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입구에있는
폐교된 충일여자고등학교를 소개합니다.....
70~80년대 우리나라 섬유봉제산업이 전성기일때
충남방적 부설 야간산업체학교로 세워진 충일여고.......
1970년 개교하여 2005년 폐교되어 지금껏 방치되어있습니다..
2013년4월5일
나홀로 출사로 다녀온 폐교의 모습입니다....
맑은날이지만 왠지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기가 느껴지는 폐교....
여고 괴담의 영화의 한장면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사진을 취미로 하지않았다면 와보지 않았을이곳...
5층건물인 폐교의 옥상에올라가서 난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습니다..
학생수가 제일많았을때 3,000여명의 여고생들이
주경야독으로 꿈을키웠을 이곳.....
그당시 여고생들의 화장실은 지금은 이런모습으로.............
대전에 살고있지만 그냥지나다니면서 쳐다봣던이곳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되어 사진으로 담아보고싶어 찿아온이곳 폐교..
지형이 습하여 많은 잡귀들로 넘쳐난다는 폐교지하에는 들어가지말라는 퇴마사들의 경고가있엇다는
지하실은 굳게 잠겨있더군요..
아무도 없는 넓은폐교를 나홀로 3시간가까이 구석구석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폐교를 나와서 전 많은생각했습니다..
사진이란 묘한매력에빠져 남들이 가기꺼려하는 이곳에서 난 한장의 사진을 담기위해 공포스런분위기를 즐기면서
카메라셔터를 ...............
사진좋아하는 친구들과 몇명이 같이하는 출사장소로 좋은듯 하단생각을 해봅니다..
찿아가는길은 대전교도소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도보로 100여M다시나오면 좌측에 이런모습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들어가지못하게 철조망과 가시나무로 막아놨지만
조심히 들어가면 갈수있습니다..
혼자가는 가지마시고 여러명이 가시면 좋을듯하며
여자친구와 가서 연출사진도 멋질듯 생각들더군요..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하구요..
행복한 시간되십시요..^^